형있는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과거 수세기 동안 여성들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수년전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쉽게 체형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지방흡입술 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은 체중감량의 방법으로 사용되지는 않으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국소적 지방축적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가장 효과가 좋은 부위 - 아랫배, 허벅지 바깥쪽, 팔 안쪽, 얼굴 양볼, 턱밑

효과가 좋은 부위 - 허리, 겨드랑이, 젖가슴 아래쪽, 무릎 안쪽

비만의 정의와 지방흡인술의 적응
비만이라 함은 체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비만과 정상과의 구분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정의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비만을 정의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인덱스를 참고하는데 예를 들어 나이와 신장에 따른 평균 체중을 구하고 이것을 기준으로 비만을 정의한다거나 ,또는 BMI(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값)를 기준으로 비만의 등급을 정의하고 있지만 대상 구룹선정에 따른 오차나 방법상의 오차가 항상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평균치 차체가 약간은 비만쪽이기 때문에 나이와 신장을 참조로 한 체중이 평균치라하더라도 실제는 비만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BMI로 비만등급을 정할 경우, 지방은 별로 없더라도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비만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형외과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이러한 수치적으로 정의된 비만보다도 시각적인 면의 비만을 보다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즉 체중에 관계 없이 부분적인 지방의 축적으로 아름다움이 손상되어 보인다면 일단 지방흡인술의 적응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밑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원래 복부와 허벅지의 지방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생겨났지만 요즘은 온 몸에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턱 밑이나 볼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아주 유용히 쓰이고 있습니다.

지방의 분포는 유전과 음식의 섭취에 따라 정해집니다. 유전에 의해 각 부분의 지방세포 수와 분배가 결정되고 이 것은 사춘기 이후부터는 변화가 없습니다. 음식 섭취에 따라 각 지방 세포의 부피가 결정되지만 지방세포의 양은 절대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에 의해 가슴에는 적은 지방세포가 있고 엉덩이 부분은 지방세포가 많은 사람은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그 수는 변할 수 없고 심한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가 빠져도 더욱 마른 가슴과 아직도 퉁퉁한 엉덩이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수술은 또한 절대로 다이어트나 운동의 대용이 아닙니다. 이 수술은 국소적인 지방을 제거하여 영원히 그 부위의 지방 세포를 줄이게 되므로 다시 몸무게가 늘더라도 다른 부위에 비례해서 늘어날 뿐입니다.

지방흡인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수술할 수 있는 부위는 지방이 과다하게 모여있는 어느부위라도 가능하며 수술은 대부분 전신마취하에서 이루어 집니다.수술할 부위에 아주 작게(0.5cm-1cm) 피부를 절개하고 이곳을 통해 기다란 흡인관을 집어 넣어 지방을 파괴한뒤, 진공으로 생긴 음압을 이용하여 파괴된 지방을 몸밖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지방흡입관에 의한 기계적인 지방파괴대신 초음파에 의한 지방파괴를 하는 초음파 지방흡입술이 소개되어 보다 손쉽게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란?
초음파 지방제거술이란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인 진동으로 바꾸어, 이것을 지방조직 내에 전달시키면 조직내에 미세한 기포들이 형성되고 이것이 터지면서 지방세포로 부터 지질이 흘러 나오며 이것을 흡인관을 이용하여 체외로 제거해주는 수술입니다.

지방흡입술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지방흡입술은 체형을 아름답게 바꾸어 주어 변화된 모습으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결과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모습과 일치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시기 전에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십시오. 이 수술은 전신적인 비만이 있을 때는 별로 효과가 없으면 국소적인 지방축적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져야만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피부가 탄력성이 없을 때에는 피부를 절제해야 하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최근에 지장흡입술을 받고자 하시는 부위에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거나 심장과 폐질환이 있는 분은 수술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전 준비 사항은?
수술전에 담당 의사와 당신이 원하는 바에 대하여 충분히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수술시 체액손실이 많으므로 수술전에 수액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자기수혈을 준비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는 다른 수술의 주의사항과 동일하므로 별도의 수술전 안내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과정은?
수술부위가 적을 경우에는 외래에서 국소 마취로 시행할 수 있으며 수술부위가 넓을 경우에는 전신 마취나 척추 마취를 하게 되고 수일간의 입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수술시간은
수술부위에 따라 30분에서 수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술이 시작되면 작은 절개선을 넣은 후에 흡입관을 삽입하고 피하 지방을 파괴하여 지방조직을 흡입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여러 개의 절개선을 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을 흡입하게 되면 동시에 체액도 흡입되므로 드물게 쇼크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수액요법과 자가수혈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 어떤 모습을 갖게 되나요?
지방 흡입술 후의 결과는 건강상태나 피부의 상태, 나이 , 몸무게, 호르몬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주치의(조수영)인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이러한 영향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 것입니다. 피부의 탄력이 없는 분이 배의 지방만 흡입하면 배의 지방은 없어지지만 튀어나온 배는 교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복부 성형술이 필요합니다.

아프지 않나요?
작은 부위의 지방 흡입을 하는 경우에는 국소마취를 하며 많은 부위의 지방 흡입을 하는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하게 됩니다. 수술 중 지방 흡입기는 신경을 피해 지방만 흡입하게 되므로 수술 후에도 아프지 않습니다. 다만 부기에 의해 땡기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입원을 해야 되나요?
많은 부위의 지방 흡입을 받는 경우에는 하룻밤을 입원하게 되지만 대부분은 당일로 집에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수술후 주의 사항은?
수술후에 혈종 방지를 위해 드레인(소독된 거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 1~3일후에 제거하게 됩니다. 수술후에는 혈종의 형성을 막고 부종을 불이며 새로운 체형을 만들기 위하여 거들과 압박붕대를 착용하게 됩니다

이 거들을 3~4주간 착용하게 되며 종아리의 경우는 6주간 착용하게 됩니다. 그후 몇주간은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낮에만 착용하게 됩니다. 감염예방을 위해 처방된 약을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수술 직후의 모습은 수술로 인한 부종과 멍 때문에 만족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부위에 작열감(뜨거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내복약 복용으로 호전될 것이며 감각이상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형은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정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시기는?
수술 후 다리에 혈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금씩 걷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힘을 필요로 하는 일은 2~4주 동안은 피하십시오. 봉합실의 제거는 5~10일후에 시행하게 되며, 수술 1~2주 후부터는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수술부위 멍은 1~2달간 지속되며 간혹 6개월 정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외래를 방문하셔야 하며 치료 기간 중 이상이 있으면 담당 의사에게 연락하십시오. 향후 당신의 모습? 지방 흡입술은 새로운 체형을 만드는 데 매우 만족스러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정상적인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한다면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환자들은 이 수술에 대해서 매우 만족해 하며 수술 전에 지나친 기대감만 가지지 않았다면 새로운 모습에 매우 만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합병증은 없나요?
지방 흡입술은 합병증이 드문 수술입니다. 수술 후 멍이 드는 것은 2-3주간 지속되고 간혹가다가는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는데 이것도 4주가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이 수술을 할 때 양쪽을 똑같이 하려고 노력하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치의(조수영)은 양쪽의 균형을 맞추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약 5%의 환자에게서는 6개월 후 조금의 교정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국소마취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따로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언론에서 보도하고 있는 폐전색증(작은 지방세포가 혈관에 들어가 폐혈관을 막고 사망에도 이르게 하는 심각한 합병증)은 100만명당 1명 꼴로 생기는데 이는 수술의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에 주로 생김니다. 이 합병증은 주로 자격이 없는 일반의의 무리한 수술이나 욕심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저는 이제까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아직까지 심각한 합병증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에 대한 것을 제가 이야기 하는 이유는 환자분들이 모든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수술을 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아  이 디 :
  비밀번호 :
  Copyright by CHO SOO YOUNG all right reserved